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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9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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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사람들을 많이 두려워 했었죠.
혹여나 사람들이 내게 험담을 할까봐, 혹여나 나를 해할까봐.
혹여나 나를 떠날까봐.

하지만 주님 이제는 주님의 지키심을 완전히 의지한 채로
담대히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마음을 먹고 나서도 당장 눈앞에 보이는 두려움에 사무칠 수도 있겠지만,
주님 매일매일의 묵상으로 훈련하겠습니다.
인생 안에서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게 될 때, 사람이 아닌 주님을 찾기 위해서
매일의 묵상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주님 이런 저의 발버둥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끝없는 사랑으로 저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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