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묵상
주님… 정말로 맞아요.
요즘 들어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주님의 설계와 인도하심이 있는 시간들인데,
제 자신이 그 시간들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마음을 부인하고, 하나하나씩 꺾어나간다면
주님 언젠가 오늘 목사님 말씀해주신 것 처럼 평안을 얻을 수 있겠지요?
주님, 평안하고 싶어요. 정말로, 진실로 평안하고 싶어요!
그 평안이 무엇인지… 알고싶어요!
그리고 그 평안을 영원히 누리고싶어요!
주님께서 혼란에 빠진 제자들에게 다시 찾아왔을 때에도,
“평안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셨잖아요.
평안은 주님께서 주시는거예요.
그 평안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더욱 경외하고, 더 붙어있어야해요.
주님과 함께 있으면 혼란스러울 수가 없을거예요.
제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죄된 목소리가 잠잠해질거예요.
주님 부디 저의 신앙이 죄책감에서 끝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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