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묵상
주님… 주님을 향한 사랑을 얼른 부어주세요…
부드러워졌던 마음이 다시 굳어져요.
제가 예전의 죄로 다시 돌아가고싶어져요.
좋아하던 일도 의욕이 느껴지지 않아요.
우울과 음란이 커지는게 느껴져요.
저만의 생각에 갇혀버려요.
이젠 저도 저를 조절할 수 없어요.
주님 지금 제 마음이 상당히 불안정한게 느껴져요.
뭔가 꽉 막혀서 풀리지 않은게 느껴져요.
자꾸 안에서 “이제 날 사랑하는 사람은 더이상 없어” 라는 마음이 들어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고난이 있어도 주님과 함께 있으면 평안하다면서요…
주님.. 인격적으로 만나주세요..
제발요.. 너무 늦기 전에요..
제가 놓지 못하는 죄가 있고,
이것이 주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거 알아요…
주님 근데 못놓겠어요…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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