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묵상
저희들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시는, 사랑이 넘치시는 주님.
오늘 하루의 저의 마음에도 주님이 중심으로 서있길 원합니다.
주님도 아무것도 아닌 저희들을 돌아보시며 지금까지 멸망치 않게 하셨습니다.
저도 주님과 같이 마음 안에 판단하려는 욕구가 올라올 때에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품어주길 바랍니다.
주님, 어제는 한국 전쟁이 일어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육군, 해군은 탄탄했으나, 공군이 부실하여 그곳을 통해 뚫리는 꿈이었습니다.
잠에서 깨었을 때 강한 경각심이 느껴졌습니다.
주님 제 마음안에 주님이 저를 사랑함이 심어져 있어도,
제가 그 주님을 향해 거룩해지려는 노력이 없다면,
꿈에서와 같이 뚫리고 말것입니다.
다시 죄가 저의 몸을 정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그 죄들을 돌파해내는 역사가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다윗이 주님을 간절하게 찾는 목소리가 제 마음속에 항상 울려퍼지길 원합니다.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고
변치 않는 맘 내 안에 주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시편 51편 11~12절)
주님 어떤 사람이 주님이 아닌 제 자신을 의지하게 하는 것 조차
그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범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 그 사람이 고난 안에서 주님을 찾도록 하는 마음 심어주세요.
오늘도 저희의 마음 안에서 인도하실 주님을 믿습니다.
매일 찾는 노력을 해야만 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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