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2024-11-27 묵상

image

주님, 저희는 정말로 주님을 원하고 있습니까?
정말로 원하고 있다면
왜 자꾸 저의 마음은 주님 이외의 다른 것을 구하고 있습니까?
왜 그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읽는 것을 주저하고 있습니까?
왜 주님 이외의 것이 주는 유혹에 흔들립니까?

왜 의미없는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관심을 원합니까?
왜 곧 사라질, 버려질 물건들을 보여주면서 자랑하고 싶습니까?
왜 영양가 없는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 릴스의 스크롤을 계속 내리고 있습니까?
그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이 세상을 만든 분이 누구십니까?
지금까지의 돈의 흐름, 주식, 기술의 발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조용히 보고계시며
알고계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전능하신 주님이지 않으십니까?
왜 그것을 알면서도 헛된 세상에게서 그것을 얻으려 합니까?

적어도 자기 자신이 그 주님을 알고있다면,
설령 믿지 않더라도 알고있다면,
시간을 갖고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저희가 무엇을 따라가야겠습니까?

그런데 그 주님이, 그 전능하신 주님이,
저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사랑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직접 말해주시지 않습니까?
괜찮습니다.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아직 그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가 보이지 않는다고, 내가 듣지 못한다고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었습니까?
항상 누군가 있다고 말하여 찾아보니 실제로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 양이 많습니다.
한번 찾아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 수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그 수가 줄어들 것이라 주님도 알고계셨습니다.
진리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이 너무 바빠서,
또 이 세상의 쾌락이, 그것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해서 그렇습니다.
만남의 기회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전능하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단 하나,
우리의 사랑을 원하십니다.
주님의 모든 것을 다 우리에게 주시고,
본래 주님의 것이었던 모든것을 우리에게 주시고,
원하시는것은 우리의 사랑 하나입니다.

그 많은 율법들과 지켜야할 것들은 모두
주님을 사랑함으로써 열리게 되는 열매들입니다.
지키려고 애쓰려고 하지 않아도
지키려 애쓰게 되어있습니다.

주님! 저희 안에 사랑을 회복시켜주세요!
이 세상엔 주님이 필요합니다!
또 그보다 제가 더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1서 4장 7~8절)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