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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8 묵상

주님! 정말로 그 날이 속히 오길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끊임없이 채워지는 그런 날들이, 지금 이 곳에도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 이 곳에서도 주님의 작은 천국을 만드는 일에 힘쓰도록, 내 삶에, 내 마음에 주님만이 주인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주님이 죄를 덮어 치유하심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삶에 주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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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묵상

주님! 오늘은 주님의 은혜로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주님을 사랑하는, 주님의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할 수 있도록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그럼에도 주님 앞에 회개할 것은, 중간중간 비가 내렸기에, 이 예배를 지켜보는 세상이 우리를 농락하진 않을까, 방송 사고를 보며 “그럼 그렇지” 하며 비웃진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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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묵상

주님, 저는 아직까지도 세상의 쾌락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이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또 버스 안에서 세상의 것을 찾으려고 했을거예요. 평소와 다름 없이,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함을 느끼기 위해 세상의 것들을 배우고 그것을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제가 세상과 한몸이 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했을거예요. 하지만 주님 저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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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묵상

주님! 오늘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 대로, 주님께서는 저의 소유물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제 스스로가 그 소유물로 충분함을 느낀다 한들, 그것이 얼마나 오래가나요. 주님께서 저를 알아봐 주시고, 주님께서 저를 사랑해주신다면, 그 끝없는 사랑으로도 충분할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찾아 해매야할텐데요!! 아! 주님 머리속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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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묵상

고난을 통해 저를 가르치시는 주님!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통해 제가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지, 죄를 사랑하는지 알게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많은 찬양들에서 죄인들 중의 괴수라고 칭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됩니다.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죄 가운데에 있는 저를 끝없이 합리화합니다. ‘남들 다 그러고 있잖아.’, ‘자연스러운 현상인거 아니야?’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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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묵상

주님. 오늘 주님의 말씀에서는 제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 아무것도 남겨 두지 말라 하셨습니다. 솔직히 이 말씀을 봤을 때 약간 무서웠습니다. ‘다 버리라고? 내가 쌓아왔던, 모아왔던 이걸 모두 다?’ 라는 생각이 불현듯 지나갔습니다. 주님, 제가 저를 위한 바벨탑을 쌓고 있었군요… 주님의 사랑을 받으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태어난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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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묵상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으로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굳이 비교해보려 하지 않더라도, 지금 이 시간 주님과 시간을 보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있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도 이렇게 앉아서 주님과 소통하는 시간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하신 대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고난이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남들과 저의 삶을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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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묵상

주님. 주님이 만들어주신 세상 안에서 다시금 일주일 간 살아갈 힘을 주시고, 또한 오늘 하루동안 죄책감의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고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고백을 통해서 제 스스로가 얼마나 죄의 자리로 돌아가고 싶어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동안 제가 얼마나 죄 가운데에 놓여있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죄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