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M0cha
Preview Image

2024-11-06 묵상

주님… 저는 주님을 갈망하고 있습니까? 정말로 주님이 없으면 단 하루도, 한 시간도 살 수 없는 그런 갈망을 가지고 있습니까? 헌금 봉투에 써냈던 기도제목, 셀 단톡방에 공유한 기도제목을 위해 오직 주님에게만 매달리고 있습니까? 주님의 기준에 제 마음을 비춰보면 매 시간 넘어지고 있는 제가 보일 뿐입니다. 정말 부끄럽고, 이정도밖에 할 수 없는 제 ...

Preview Image

2024-11-05 묵상

저의 참 아버지 되신 주님, 주님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제 충동적인 행동들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제 교만한 마음을 버리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매일, 매시간 주님의 마음과 저의 마음이 일치하는지 검증해보아야 합니다. 그만큼 저의 죄가 크고, 또 저의 몸은 계속해서 죄를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그 검증의 시간이 처음에는 고통스러울지 몰...

Preview Image

2024-11-04 묵상

주님, 오늘은 좀 많이 피곤합니다.. 어제 너무 많이 울었던 탓일까요. 회복시켜주세요 주님! 몸이 피곤하다보니 머리속이 잘 정리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오랫동안 여러 글을 썼다 지웠다 계속 반복하고 있네요.. 풀리지 않은 여러가지 생각들과 고민들이 있지만, 오늘 그것들을 생각하기엔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저 오늘 주신 말씀 ...

Preview Image

2024-11-03 묵상

주님… 정말로 맞아요. 요즘 들어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주님의 설계와 인도하심이 있는 시간들인데, 제 자신이 그 시간들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마음을 부인하고, 하나하나씩 꺾어나간다면 주님 언젠가 오늘 목사님 말씀해주신 것 처럼 평안을 얻을 수 있겠지요? 주님, 평안하고 싶...

Preview Image

2024-11-02 묵상

주님, 진실로 태양 아래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태양까지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것은, 주님과 또 주님이 만드신 나라입니다. 주님, 이 세상이 나에게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만 본다면 얼마나 암울한지요. 언젠간 끝날 인생이며, 그저 죽지 못해 살아간다는 마음을 품게 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주님 없이 생각한다면, 이 세상에서...

Preview Image

2024-11-01 묵상

주님, 아시다시피 저는 역겨울 정도로 내면과 외면이 다른 사람입니다. 삶 전체를 둘로 나누어 세상에서의 모습, 교회에서의 모습으로 거짓되게 나누어둡니다. 주님, 저의 이런 이중적인모습을 깨닫게 될 때마다 괴롭습니다. 어쩌면 최근들어 특히나 괴로웠던 이유는 더러운 세상에서의 저를 교회 안에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그 주님의 말씀이 저의 세상에서의 모습...

Preview Image

2024-10-31 묵상

주님, 주님은 저희의 본성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저희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너무나 잘 아시고, 그 죄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더 많은 죄를 범한다는 사실도 너무 잘 아십니다. 주님. 그렇기에, 그렇기에! 주님이 더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손내밀어 저희를 잡아주려고 하시지만, 결국 그 손을 뿌리치는 것은 저희들 입니다. 주님, 일상...

Preview Image

2024-10-30 묵상

주님 저와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 사람들을 판단하려 들지 않길 바랍니다. 저희들 모두 주님깨서 창조하셨고,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죄인일 뿐인데, 어찌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 이전에 말씀하셨다시피, 모든 일에 계획이 있으시고, 그 계획은 완전하십니다. 그 사람이 불완전함에도 계획이 있으신 것입니다. 또한 저희가 고난...

Preview Image

2024-10-29 묵상

주님. 회복을 원합니다. 단지 기분이 좋아지고 활발해지는 것이 아닌, 주님과의 관계 회복을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 대로, 세상을 향한 무절제한 사랑과 행동을 억눌러야하는데, 주님 누르면 누를 수록 더 발악을 합니다. 그것들이 자기합리화라는 수단을 통해 계속 문을 열려고 합니다. 때론 두드리는 소리에 못이겨 문을 열어줄 때도 많습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