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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묵상

사람이 자라나는 그 모든 과정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오늘 저에게 가장 크게 와닿은 주님이십니다! 제가 스스로 찾아야했기에, 그 과정을 사랑하시기에, 침묵하셨고, 지켜봐주셨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감사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 목사님께서 전해주시기 전에 어제 미리 제게 와 감사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제가 현재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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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묵상

주님.. 어제 하루동안… 세상의 즐거움을 쫒느라 주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사실 주님을 찾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당장 제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너무도 매력적으로 보여서 외면했습니다. 주님.. 이렇게 저는 매일 흔들립니다. 아직도 주님을 향한 깊은 믿음이 자리잡히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주님 사랑함을 부어달라고 외치는 것에 지친 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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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묵상

주님 저도 주님 안에서의 기쁨을 경험 하고 싶습니다. 이 기쁨을 증언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서 정말로 주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싶은데, 제 마음을 아직도 주님과 가까워지기보단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판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속으로는 누군가 이 글을 봐줘서 위로해 주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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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묵상

주님! 주님보다 크지 않은 세상의 목소리에 흔들리지 않도록 이끌어주세요! 성령님! 제게 의욕을 부어주사 주님의 말씀을 꾸준히 묵상하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육체적 피로를 덜어주세요! 예수님!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제 마음에 항상 계셔주세요! 주님, 죄된 하루를 보내고 주님 앞에서 후회만 하다 내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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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묵상

주님, 오늘 하루도 돌아보면 죄 많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주님 항상 저의 욕망을 억누르기가 어렵고, 그 욕망이 해소될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낍니다. 저는 아직 세상의 사람입니다… 주님, 제가 욕망을 억누를 때마다, 주님 보시기에 기쁜 행동을 할 때마다 내가 정말 잘 했다는 마음을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믿음은 너무도 약해서 정말 많이 흔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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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묵상

주님… 주님을 향한 사랑을 얼른 부어주세요… 부드러워졌던 마음이 다시 굳어져요. 제가 예전의 죄로 다시 돌아가고싶어져요. 좋아하던 일도 의욕이 느껴지지 않아요. 우울과 음란이 커지는게 느껴져요. 저만의 생각에 갇혀버려요. 이젠 저도 저를 조절할 수 없어요. 주님 지금 제 마음이 상당히 불안정한게 느껴져요. 뭔가 꽉 막혀서 풀리지 않은게 느껴져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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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묵상

주님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의 기쁨이 없는 회개는 가짜 회개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하는 회개가 아니라면 가짜 회개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 주님, 저는 지금껏 가짜 회개를 하고 있었네요. 이 죄를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혼란스러운 경험도, 어느 부분에서 기쁨을 느껴야하는지도 모르는 그 과정도, 다 주님을 사랑함이 없어서 그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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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묵상

주님… 고통이 좀 사라지나 싶었는데 또 다시 올라옵니다. 이게 저의 의지로 막을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또 다시 아파옵니다. 주님.. 이번 겨울은 꽤나 추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꼭 봄이 올 것이라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주님, 어제 물음표가 참 많았죠? 물어볼 용기가 없어 제 스스로 맞는 것 같은 것을 찾으려 했었는데, 오늘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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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묵상

주님, 저는 주님 앞에 거짓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싶습니다. 사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한없이 낮은 죄인이고, 그 죄를 제가 컨트롤 할 수 없기에, 주님의 붙드심, 주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글로만 적어보면 참 절망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찬양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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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묵상

주님… 제 육체가 죄로 저를 끌고 가려할 때마다 너무 괴롭네요. 차라리 죄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으면 생각할 때도 많아요. 그랬으면 마음이라도 편할텐데… 죄에 대한 대가가… 제겐 너무 큰 것 같네요. 그만큼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에 노력을 해야하는거겠죠? 주님. 주님께서는 제게 죄책감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고 하셨죠..? 주님께서는 저를 정죄하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