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17 묵상
사람이 자라나는 그 모든 과정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오늘 저에게 가장 크게 와닿은 주님이십니다! 제가 스스로 찾아야했기에, 그 과정을 사랑하시기에, 침묵하셨고, 지켜봐주셨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감사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 목사님께서 전해주시기 전에 어제 미리 제게 와 감사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제가 현재 감사해...

사람이 자라나는 그 모든 과정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오늘 저에게 가장 크게 와닿은 주님이십니다! 제가 스스로 찾아야했기에, 그 과정을 사랑하시기에, 침묵하셨고, 지켜봐주셨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감사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 목사님께서 전해주시기 전에 어제 미리 제게 와 감사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제가 현재 감사해...

주님.. 어제 하루동안… 세상의 즐거움을 쫒느라 주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사실 주님을 찾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당장 제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너무도 매력적으로 보여서 외면했습니다. 주님.. 이렇게 저는 매일 흔들립니다. 아직도 주님을 향한 깊은 믿음이 자리잡히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주님 사랑함을 부어달라고 외치는 것에 지친 것 같기도 합니다. ...

주님 저도 주님 안에서의 기쁨을 경험 하고 싶습니다. 이 기쁨을 증언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서 정말로 주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싶은데, 제 마음을 아직도 주님과 가까워지기보단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판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속으로는 누군가 이 글을 봐줘서 위로해 주기를 바...

주님! 주님보다 크지 않은 세상의 목소리에 흔들리지 않도록 이끌어주세요! 성령님! 제게 의욕을 부어주사 주님의 말씀을 꾸준히 묵상하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육체적 피로를 덜어주세요! 예수님!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제 마음에 항상 계셔주세요! 주님, 죄된 하루를 보내고 주님 앞에서 후회만 하다 내일 아...

주님, 오늘 하루도 돌아보면 죄 많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주님 항상 저의 욕망을 억누르기가 어렵고, 그 욕망이 해소될 때 비로소 행복을 느낍니다. 저는 아직 세상의 사람입니다… 주님, 제가 욕망을 억누를 때마다, 주님 보시기에 기쁜 행동을 할 때마다 내가 정말 잘 했다는 마음을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믿음은 너무도 약해서 정말 많이 흔들리고 ...

주님… 주님을 향한 사랑을 얼른 부어주세요… 부드러워졌던 마음이 다시 굳어져요. 제가 예전의 죄로 다시 돌아가고싶어져요. 좋아하던 일도 의욕이 느껴지지 않아요. 우울과 음란이 커지는게 느껴져요. 저만의 생각에 갇혀버려요. 이젠 저도 저를 조절할 수 없어요. 주님 지금 제 마음이 상당히 불안정한게 느껴져요. 뭔가 꽉 막혀서 풀리지 않은게 느껴져요. 자...

주님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의 기쁨이 없는 회개는 가짜 회개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하는 회개가 아니라면 가짜 회개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 주님, 저는 지금껏 가짜 회개를 하고 있었네요. 이 죄를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혼란스러운 경험도, 어느 부분에서 기쁨을 느껴야하는지도 모르는 그 과정도, 다 주님을 사랑함이 없어서 그랬던...

주님… 고통이 좀 사라지나 싶었는데 또 다시 올라옵니다. 이게 저의 의지로 막을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또 다시 아파옵니다. 주님.. 이번 겨울은 꽤나 추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꼭 봄이 올 것이라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주님, 어제 물음표가 참 많았죠? 물어볼 용기가 없어 제 스스로 맞는 것 같은 것을 찾으려 했었는데, 오늘 목사님...

주님, 저는 주님 앞에 거짓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싶습니다. 사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한없이 낮은 죄인이고, 그 죄를 제가 컨트롤 할 수 없기에, 주님의 붙드심, 주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글로만 적어보면 참 절망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찬양들 중 ‘...

주님… 제 육체가 죄로 저를 끌고 가려할 때마다 너무 괴롭네요. 차라리 죄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으면 생각할 때도 많아요. 그랬으면 마음이라도 편할텐데… 죄에 대한 대가가… 제겐 너무 큰 것 같네요. 그만큼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에 노력을 해야하는거겠죠? 주님. 주님께서는 제게 죄책감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고 하셨죠..? 주님께서는 저를 정죄하지 않으...